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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슨날

4월 4일 오늘 무슨날? 종이 안쓰는날

4월 5일은 다른 날짜에 비해 많이 알려진 식목일이다.

식목일은 내일 자세히 다루겠지만 4월 4일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특별한 날이 있다.  사실 식목일에 대해서만 알았지 나조차도 이런 날이 있다는것을 알지 못했다. 

 

1. 오늘은 무슨 날일까?

 

4월 4일은 식목일 전날을 맞이해서 종이를 절약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종이 안 쓰는 날이다. 종이 안쓰는날은 하루라도 종이 사용을 줄이고 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날이다. 
(사실 나조차 종이가 없으면 활자를 볼 수 없을 정도로, 무분별하게 종이를 뽑곤 한다)

종이가 아니라면 글 자체를 읽기가 너무 힘든탓도 있지만, 종이는 언제나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있는 것 같다.

 

종이 안쓰는날을 그려달라고 했는데 너무 사이버틱하다

 

2. 이 날이 왜 중요해? 

종이와 나무의 관계는 다들 아는것처럼 종이의 가장 큰 원재료가 나무이다. 
요 근래에는 쇠나 플라스틱 등으로 종이를 만들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주 원료 자체가 나무일 수 밖에 없어서이다.
나무를 벌목하고 그 중에서 42%나 종이로 사용하고 있으니, 나무 = 종이라는 말도 과언은 아니다.

근래에는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업무 환경이 계속해서 도입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중요한 문서들은 종이를 통할 수 밖에 없어서 종이 관련한 문제는 계속 생길수 밖에 없다.

서울시의 경우 2022년 한해 종이만 100만 장을 사용하고 있고, 인쇄물 또한 종이로 되어 있는 경우가 대 다수이니 큰 문제이긴 하다.
2022년 환경 단체의 캠페인에 따르면 온 국민이 하루에 종이 한장만 안쓰면 4천 5백 그루의 나무를 살릴 수 있다고 하니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종이 문제는 꼭 종이 안쓰는날이 아니더라도 필요한 문제인 듯 하다. 

지피티가 이미지를 뭔가 예쁘게 만들긴한다

 

3. 세줄 요약

매년 4월 4일은 종이 안쓰는날
모두가 하루에 한장만 안써도
4천 5백 그루의 나무를 살릴수 있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