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오늘 무슨날? 제주 4.3 사건

다른 날짜에 비해 많이 알려져 지지 않았지만

4월 3일은 제주도에서는 절대 잊을수가 없는 날이다.

제주 4.3 사건은 사실 역사 비극의 한 단면이다. 

 

1. 오늘은 무슨 날일까?

4.3 사건은 제주도에서 발생한 제주도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을 의미한다.

사건의 시작은 1947년 3월 1일 시작된 경찰의 발포 사건이었으며, 
이 사건으로 제주도 도민이 숨지고, 6명가량의 부상을 입게 된다.  
이런 민간인의 희생으로 제주도 행정기관, 학교, 우체국 등 직장인 95%가 파업에 참여한다. 

파업에 참여한 제주도민을 진압하기 위해서 정부는 이를 제압하기 위해 민간인 대량 학살을 자행한다. 

역사에서는 흔히 말하는 빨치산 조직을 진압하기 위해서 진압했다는 설명하는 곳도 존재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닐뿐더러 일반 제주인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진상 규명회에서 밝힌 희생당한 민간인 수는 14,442명으로 역사적으로 다시없을 민간인 학살 사건이다. 
(3만 명 사이의 민간인이 희생당했다고 추정되기도 한다)

챗 gpt가 4.3 사건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

 

2. 이 날이 왜 중요해

제주 4.3 사건은 평화재단이 별도로 운영될 정도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날이다.

https://jeju43peace.or.kr/

제주4·3평화재단

지금에서야 제주도가 관광지지만, 그 당시 제주도는 그야말로 고립된 장소였다.
또한, 분단과 한국 상황 이후 이념 갈등이 늘 존재했을 때라 이념 갈등으로 인해 민간인들이 희생당하게 된 사건이다. 
고립된 장소에서 일어난 민간인 학살 사건이라, 당시에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채 그대로 역사 속에 묻힐 뻔 한 사건이다.

3. 세줄 요약

 

매년 4월 3일은 제주도 4.3 사건 발생일

제주도민이 학살당한 사건으로

분단 상황에서 역사 은폐와 왜곡의 문제가 아직 있는 사건